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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e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한국 화장품의 판매가 급증한 데 이어, 가정용 미용기기(홈 뷰티 디바이스)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작년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미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하면서 미용기기 수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은 9730만 달러(약 1300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4%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액의 84%에 해당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연간 수출액이 역대급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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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의 K-뷰티 열풍

     

    미국은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 증가율과 금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수출금액은 425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절반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미국 연간 수출액을 이미 넘어선 수치입니다. 이어서 홍콩, 일본,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등에서도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홈케어족의 증가와 비침습 시술 선호

     

    가정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케어족'의 증가와 함께, 비침습 시술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미용기기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의 스킨케어 제품과 미용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산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국내 가정용 미용기기 업체 중 에이피알이 해외 수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힐러'와 '부스터 프로'는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20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아마존의 '프라임데이' 행사에서는 초도물량을 완판시키기도 했습니다.

    에이피알은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약 40%에 달합니다. 저스틴 비버의 부인 헤일리 비버가 자신의 SNS에 부스터힐러 사용 영상을 올리면서 매출이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

     

    미국 리서치기관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글로벌 미용기기 시장은 연평균 25%씩 성장해 116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뷰티'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한국산 미용기기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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