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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 의사 양재웅이 최근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양재웅은 이와 함께 자신의 병원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사건 배경 및 병원의 대응
지난 26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 정신병원에서 30대 여성 환자 A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 병원이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상태였으며, 입원 17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추정 사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병원의 관리 소홀과 치료 과정에서의 문제를 둘러싸고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병원 측은 모든 의료진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재웅은 "이번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W진병원의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웅의 사과 및 향후 대응
양재웅은 "현 의료법상 의료인은 환자 진료 내용을 누설할 수 없는 의무가 있기에,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세세하게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시 한번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병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절차와 의료 관행을 재검토하고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양재웅은 특히 유가족의 슬픔을 진심으로 위로하며, 이번 사건이 주는 교훈을 통해 병원의 운영 방침을 개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병원 측은 또한 모든 관련 자료와 증거를 수사 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여 진실을 밝히는 데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법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개인적인 소식
양재웅은 10세 연하의 그룹 EXID 출신 하니와 지난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며,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많은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재웅과 하니의 결혼 소식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게 그들의 개인적인 행복을 축하하는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양재웅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양재웅입니다.
우선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W진병원의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치료 과정 및 발생 사건에 대한 구체적 사항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이기 때문에 치료 경위에 대한 추측성 글 및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현 의료법상 의료인은 환자 진료 내용을 누설할 수 없는 의무가 있기에,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세세하게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