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파친코' 시즌2 OST로 새로운 매력 발산!

 

 

블랙핑크의 로제가 '파친코' 시즌2의 음악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친코' 시즌2의 예고편에 로제가 부른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가 삽입되었는데요, 이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미국을 배경으로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생존과 번영을 향한 불굴의 의지로 고국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쳐 풀어내며,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1945년 오사카를 배경으로, 선자(김민하)와 한수(이민호)의 재회 장면을 비롯해, 김성규 등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블랙핑크 로제가 재해석한 '비바 라 비다'는 예고편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의 엔딩곡으로 사용되어 강렬한 여운을 남길 예정입니다.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1900년대 초 한국부터 1980년대 일본까지,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즌2는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45년 오사카를 시작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감행하는 선자의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또한, 1989년 도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솔로몬(진하)과 그런 손자를 걱정하는 노년의 선자(윤여정)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파친코' 시즌1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제작되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고담 어워즈를 비롯한 11개의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받았습니다. 시즌2에는 시즌1의 주역인 이민호, 윤여정, 김민하, 진하, 안나 사웨이, 정은채, 아라이 소지, 한준우 외에도 뉴페이스 김성규가 합류해 열연을 펼칩니다.

 

'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8월 23일 첫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가 애플티비+를 통해 공개됩니다. 블랙핑크 로제의 음악과 함께 더 큰 감동을 선사할 '파친코' 시즌2, 기대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