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큐텐 대표 구영배의 티몬과 위메프를 활용한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 계획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사 물류를 담당하는 큐익스프레스가 티메프와 위메프의 ‘물류 전담업체’가 아니라는 점이 주요 원인입니다. 소비자들이 티메프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대부분의 배송은 다른 국내 택배업체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큐텐과 티메프, 위메프의 실제 상황과 문제점들이 드러났습니다.큐익스프레스의 실적 분석아시아경제가 큐익스프레스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큐익스프레스가 티몬과 위메프에서 올린 매출은 총 22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총매출액 810억원의 2.6%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큐익스프레스의 전체 물동량 중 티메프 등을 통한 국내 비중은 10%에 그쳤으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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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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