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및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한 조사 방식과 보고 시점에 대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질책하며 대검찰청 감찰부에 진상 파악을 지시했다. 이창수 지검장은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던 부부장 검사가 사표를 제출한 사실도 밝혀졌다. 그는 “열심히 수사했는데 진상 조사라니 회의를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 여사 조사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검찰 내부로 확산되고 있다. 배경과 갈등의 시작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 여사 조사와 관련해 이창수 지검장의 대면 보고를 받았다. 이 지검장은 김 여사를 서울 종로구 창성동 대통령경호처 부속 청사로 불러 조사한 뒤 밤 11시 10분쯤에야 이 총장에게 보고했다. 이 총장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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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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