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크' 최경주(54)가 한국 골프 역사에 또 한 번 빛나는 족적을 남겼습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에서 열린 더 시니어 오픈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이로써 최경주는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과 유럽 양쪽 시니어 투어 메이저대회를 제패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최경주의 이번 우승은 여러 면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1. 한국 골프의 새 역사: PGA 투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이자 최다 우승(8승) 기록 보유자인 최경주는 이제 시니어 무대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2. 메이저 챔피언의 꿈 실현: PGA 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과 마스터스 3위 등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정규 투어에서 이루지 못했던 메이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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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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