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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c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인해 2주간 결방합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푹다행’은 전국 가구 기준 6.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으며,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푹다행'은 13주 연속으로 전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원 붐과 김대호가 안정환 없이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붐의 절친 토니안, 소유, 골든차일드 장준이 일꾼으로 참여해 무인도 운영을 도왔습니다.

     

    붐 셰프의 도전과 새로운 해산물

     

    붐은 이번 방송에서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에 이어 0.5성급 무인도 셰프 자리에 도전했습니다. 과거 무인도에서 레전드 음식을 만들어낸 붐이지만, ‘요리만큼은 5성급’을 강조하는 안정환의 경영 철칙을 지켜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습니다.

     

    이에 붐과 김대호는 음식의 양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식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스팟을 개척했습니다. 붐이 배를 운전해 일꾼들을 데려가고, 김대호와 장준이 통발을 깊은 바다에 설치해 대박을 노렸습니다.

     

    김대호의 전복을 시작으로 여러 해산물들이 연달아 잡혔고, 특히 삿갓조개와 돌멍게 등 '푹다행'에서 처음 잡힌 해산물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해루질 도중 즉석에서 돌멍게를 먹는 장면은 시원한 쾌감을 주었습니다.

     

    출처 : mbc

     

    주방에서 벌어진 해프닝과 수습

     

    역대급으로 풍족한 재료들로 붐은 ‘게살전’, ‘깐풍 전복’, ‘세숫대야 물회’ 등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주방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고들이 터졌습니다. 붐 셰프의 지시가 명확하지 않아 장준이 전복을 모두 삶아버렸고, 토니안은 반죽을 잘못 만들어 실패했습니다.

     

    붐은 최선을 다해 수습했으며, 전복숙회를 넣은 물회와 다시 만든 게살전은 손님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정호영 셰프도 붐의 ‘세숫대야 물회’를 극찬하며, 붐의 셰프 데뷔를 인정했습니다.

     

    프로그램 결방 안내

     

    한편, ‘푹 쉬면 다행이야’는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인해 7월 29일과 8월 5일에 결방하고, 8월 12일 오후 9시에 다시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푹다행’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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