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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음주 후 전동 킥보드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여 조사 중입니다.
사건 경위와 경찰 조사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용산구 일대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혼자 넘어져 발견되었습니다. 이를 목격한 경찰이 다가가 도움을 주려 했고, 그 과정에서 슈가에게서 술 냄새를 맡고 근처 지구대로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동 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되며, 자동차 음주 운행과 동일한 처벌을 받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입니다. 그는 지난 3월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2025년 6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슈가는 2020년 11월 왼쪽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것이 그 이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슈가의 예능 활동과 솔로 활동
입대 전 슈가는 개인 웹예능 '슈취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를 선보였습니다. '슈취타'는 술과 음악을 매개로 한 토크 콘텐츠로, 많은 스타들이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슈가는 지난해 4월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D-DAY'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펼쳤습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팬들의 반응
슈가의 음주 후 전동 킥보드 운전 혐의로 인한 경찰 조사 소식에 팬들과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슈가의 실수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보내고 있는 반면, 다른 이들은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슈가의 사회복무요원 생활과 앞으로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결론
BTS 슈가는 음주 후 전동 킥보드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가 이번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