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배우 조정석이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중년의 고민과 새로운 도전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2018년에 결혼해 결혼 7년 차를 맞이한 조정석은 2020년생 딸 예원이가 많이 컸다는 근황을 전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느끼는 고민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

    조정석은 이날 방송에서 딸 예원이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예원이와 함께 역할놀이를 즐기는 그는 딸이 자신에게 늘 독특한 캐릭터를 부여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원이가 거북이일 때 엄마는 코끼리, 자신은 해파리 역을 맡는 등 딸의 창의적인 놀이 방식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정석은 딸과의 이런 특별한 순간들이 자신에게 큰 행복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우로서의 삶과 새로운 도전

    조정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PD가 과거 '유퀴즈'에 출연해 그에 대해 "연예인으로 태어났지만 평범함을 지향하는 친구"라고 칭찬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조정석은 이러한 평가에 대해 자신도 인정한다며, 자신은 열심히 하는 것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최근 신인 가수로서의 도전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함께했던 PD와 작가의 권유로 자작곡을 담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

    쉼 없이 달려온 20년을 되돌아보며 조정석은 자신을 위한 하루가 주어진다면 집에서 라면을 끓여 맥주 한잔을 하며 친구와 통화하고 싶은 소박한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일상 속에서의 즐거움은 그에게 큰 힐링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방송을 볼 아내에게 "미안해. 이건 아니야"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연예계 사조직 '팔공산'

    조정석은 80년생 배우들의 모임인 '팔공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박지환, 윤경호, 진구, 김성균, 양준모, 김대명, 김남길 등이 회원인 이 모임은 단톡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조정석은 첫 만남에 맹장 수술로 참석하지 못했던 일화를 전하며, '팔공산' 멤버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임의 구호는 '밥값은 엔빵, 우정은 만빵'이라며 서로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응형

    중년의 고민과 건강

    마지막으로 조정석은 40대 중반에 접어들며 느끼는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축구와 농구를 하던 친구들이 건강 문제로 병원을 자주 찾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건강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 3월 맹장 수술을 받으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딸 예원이 점점 커갈수록 책임감과 부담도 함께 커져가는 현실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중년의 유재석과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결론

    조정석은 이번 '유퀴즈' 출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함께 중년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미소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