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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 주목하는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의 눈부신 활약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31, 임실군청)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예지의 뛰어난 성과와 그녀의 사격하는 모습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의 성과

    김예지가 큰 관심을 받게 된 계기는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였다. 이 대회에서 김예지는 42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여자 최초의 국제대회 1위라는 쾌거였다.

    파리 올림픽에서의 활약

    김예지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종목에 출전,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예지의 사격 장면이 엑스(X)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검은색 모자를 뒤로 쓰고 마지막 발을 쏘는 순간, 차가운 표정으로 표적지를 확인하고 권총 잠금장치를 점검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출처 : BBC

    전 세계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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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지의 '여전사' 같은 모습에 전 세계 엑스(X) 이용자들은 열광했다. 해당 영상은 3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조회수 2800만회를 넘었으며, 7만3000회 이상 재공유되었다. 영어와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1만5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김예지를 향한 찬사가 이어졌다.

    언론의 주목

    • 머스크의 칭찬: 엑스(X)에서 머스크는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라며 김예지를 극찬했다.
    • BBC의 보도: 영국 BBC는 김예지의 사격 사진과 함께 "한국 권총 사수 김예지는 아마도 올림픽에서 가장 멋진 선수일 것"이라며 주목했다.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평가: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김예지는 파리 올림픽에서 역사상 가장 쿨한 아이콘 중 하나로 떠올랐다"라며 그녀의 특별한 매력을 강조했다. 김예지가 표적지를 확인하고 조준할 때 나오는 멋스러운 모습은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된다고 평가했다. 김예지는 존 윅을 떠오르게 하는 쿨하고 하드코어한 사격 안경 착용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예지는 그저 뛰어난 사격 선수에 그치지 않고,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과 냉철한 모습으로 전 세계의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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