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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SBS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서 미지의 식재료로 정글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류수영은 그동안 '어남선생'으로 불리며 독특한 레시피를 선보여왔고, 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 컨퍼런스에서도 'K푸드'를 주제로 연설하며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류수영의 요리 실력이 정글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요리 도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푸드 예능 '정글밥'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정글밥'은 푸드 예능이 식상할 수 있는 시점에서 류수영을 앞세워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류수영이 그동안 입증한 요리 실력이 오지에서 어떻게 발휘될지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정글밥'은 기존 푸드 예능의 틀을 깨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여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그램 개요와 출연진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곳곳에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류수영을 비롯해 방송인 이승윤, 가수 겸 배우 서인국, 유이가 출연하며,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됩니다. '정글의 법칙'이 생존에 초점을 맞췄다면, '정글밥'은 미지의 식재료를 찾아 정글로 향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각 출연자는 자신만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요리와 현지 문화를 접목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류수영의 요리 실력
류수영은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어남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간단한 조리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그가 선보인 레시피는 300개가 넘습니다. 류수영은 “요리를 만들 때 초보자 입장에서 어려운 점을 파악하며, 5~6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려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요리 철학은 단순함과 효율성을 중시하며,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을 통해 새로운 맛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정글밥'에서의 류수영
류수영은 '정글밥'에서 미지의 식재료를 활용해 최소한의 재료로 근사한 K푸드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남태평양 바누아투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으며, 류수영은 "현지인들이 오랫동안 먹었는데 우리가 모르는 식재료가 있을 것이다. 그걸 한식처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는 현지의 독특한 식재료와 한국의 요리 기법을 결합하여 창의적이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지인과의 교류
제작진은 류수영이 만들어낼 음식을 통해 출연자들이 현지인들과 교감을 나누는 점을 관전 포인트로 전했습니다. 류수영은 원시 부족과 교류하며 “음식은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는데, 이 나라 사람들은 내 음식을 먹는다”라고 놀라움을 내비쳤습니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정글 요리 퍼레이드와 한식을 매개로 원시 부족과 즐겁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류수영과 출연진들은 음식이라는 공통 언어로 문화적 장벽을 넘어서며, 따뜻한 교류의 장을 펼칠 것입니다.
방영 일정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영됩니다. 시청자들은 류수영과 출연진들이 정글에서 펼치는 요리 도전과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다른 요리와 모험을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